홈 · 알아두면 좋은 정보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지만, 무엇을 잰 숫자인지 모르면 잘못 읽혀요. 학군 데이터에서 가장 자주 생기는 오해를 모았어요.
평균 점수는 학교가 공시한 교과 성적의 평균이고, 보통학력이상은 국가수준 학업성취도에서 기초 수준을 넘어선 학생의 비율이에요. 평균이 높아도 하위권 학생이 많으면 보통학력이상 비율은 낮게 나올 수 있어요. 두 값이 다르다고 데이터가 틀린 게 아니에요.
홈의 카드는 대부분 법정동 단위 평균이에요. 같은 동 안에서도 학교마다 차이가 크고, 학교 2~3곳의 평균이면 한 학교의 사정이 동네 값을 끌고 갈 수 있어요. 그래서 카드마다 몇 개 학교의 평균인지 함께 적어요.
결정을 앞두고 있다면 동네 평균이 아니라 배정 학교 개별 페이지를 보세요.
학교급마다 공시 지표가 달라요. 초등은 성취도·진학률 공시가 없어 학급당 학생수와 전입 같은 규모·수요 지표를 보고, 중등은 성취도, 고등은 진학을 봐요. 세 급을 합쳐 하나의 '학군 점수'로 만들면 서로 반대 방향의 신호가 상쇄돼 아무 뜻도 남지 않아요.
학생 100명인 동네에서 30명이 늘면 +30%지만, 5,000명인 동네에서 300명이 늘면 +6%예요. 비율만 보면 작은 동네가 순위를 독점해요. 그래서 학군랩는 증감 카드에 비율과 실제 인원을 함께 적고, 전교생 300명 미만 동네는 아예 넣지 않아요.
학원이 많으면 선택지가 넓다는 뜻이지 수업의 질을 뜻하지 않아요. 한 반 인원이 많으면 밀도에 여유가 없다는 뜻이지만, 동시에 그 동네에 아이가 많다는 신호이기도 해요. 학교폭력 건수는 학교 규모와 신고 문화에 영향을 받아, 적은 건수를 '안전'으로 단정할 수 없어요.
학군랩의 모든 지표에 뜻 설명과 값 해석을 함께 붙이는 이유예요. 숫자 하나로 순위를 매기는 서비스가 아니에요.
아래 원문과 대조해 작성했어요(최종 확인 2026-07). 법령·지침은 개정될 수 있고 지역별 시행이 달라, 결정을 앞두고 있다면 거주지 교육청·주민센터 안내를 함께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