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학원가라도 어떤 학원이 모여 있는지는 달라요. 입시·보습 비중이 서울 대치동 67%인 반면 인천 송도은 59%예요. 규모가 아니라 구성으로 학원가를 읽는 방법이에요.
학원가를 비교할 때 가장 먼저 보는 값은 학원 수인데, 그것만으로는 동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 없어요. 교과 중심 학원이 몰린 곳과 예체능이 고르게 퍼진 곳은 저녁 시간의 모습이 아주 달라요.
학군랩은 등록 정보의 교습 과정을 기준으로 학원을 분류해요. 입시·보습은 국어·영어·수학·과학 같은 교과 학원, 예체능은 음악·미술·체육 계열이에요.
| 학원가 | 입시·보습 | 예체능 | 학원·교습소 |
|---|---|---|---|
| 서울 대치동 | 67% | 16% | 2,121곳 |
| 서울 목동 | 66% | 22% | 1,477곳 |
| 안양 평촌 | 63% | 25% | 1,248곳 |
| 서울 중계 은행사거리 | 63% | 24% | 978곳 |
| 성남 분당 정자·수내 | 60% | 24% | 1,271곳 |
| 인천 송도 | 59% | 22% | 814곳 |
| 군포 산본 | 59% | 30% | 491곳 |
입시·보습 비중이 높은 곳(서울 대치동 67%, 서울 목동 66%)은 같은 과목을 여러 학원이 다루기 때문에 수준·시간대 선택 폭이 넓어요. 대신 학년이 올라갈수록 주변 분위기가 학습 쪽으로 쏠린다고 느낄 수 있어요.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곳(인천 송도 59%)은 예체능·기타 비중이 그만큼 크다는 뜻이에요. 방과 후 활동을 가까이서 해결하기 쉽지만, 특정 교과의 심화 과정을 찾을 때는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게 될 수 있어요.
💡 학원 분류는 학군랩이 교습 과정 이름으로 자동 판정한 값이에요. 교육청이 정한 공식 분류가 아니고, 같은 이름의 과정이 학원마다 다른 내용일 수 있어요.
지금 필요한 과목을 먼저 정하고, 그 과목 학원이 도보 거리 안에 몇 곳 있는지 세는 편이 실제 선택에 가까워요. 학원가 전체 비중은 동네 성격을 가늠하는 배경 정보로 쓰는 게 알맞아요.
학원가 지도에서 과목별로 걸러 볼 수 있어요. 학교급을 바꾸면 그 급에 맞는 분류로 다시 집계돼요 — 초·중용 6분류와 고등용 5분류가 따로 있어요.
2025학년도 공시 기준이에요. 공시는 연 1회 갱신되고 학교·지역 사정은 그보다 빨리 바뀌어요. 배정·전학·학사일정은 관할 교육지원청과 학교 공지가 최종 기준이에요.
학원 구성은 수요의 결과이고 학업 성과와는 다른 축이에요. 비중이 높은 지역이 학교 지표도 높은 경우가 있지만, 두 값을 인과관계로 읽으면 잘못된 결론에 이르기 쉬워요.
비중이 낮아도 절대 수가 많으면 선택지는 충분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학원이 많은 지역에서 비중 50%는 적지 않은 수예요. 비중과 개수를 함께 보셔야 해요.
교육청 등록 정보의 교습 과정·계열 이름으로 자동 분류해요. 사람이 학원을 방문해 확인한 값이 아니라서, 실제 수업 내용과 다를 수 있어요.